친구들과 좋은 모임 했습니다.

고향 친구들과의 모임 모두 결혼을 하여 4쌍 모두가 한집에서 지낼수 있는 멋진 집을 찾다가 전라도와 서울의 중간지점을 물색하던 도중 찾게된 메종드 메르 펜션 모두들 홈피를 보자마자 오케이를 하였고, 7월 3일 모두 펜션에 모였다 비가 간혹 내리긴 하였지만 오랜만에 친구들과의 만남이라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데 좋은 펜션에서 모임을 가지니 금상첨화였다. 그러나 우리의 준비부족으로 고기를 너무적게 사오고 소시지도 사오지 않아 펜션지기님께서 무료로 소시지를 주시고 고기도 잘 구어주셔서 행복한 저녁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또한 앞에 바닷가에 나가 슈퍼에서 산 오천원짜리 낚시대로 까닥질하여 6섯마리의 고기를 잡아 매운탕에 넣어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도 다시한번 좋은 시간을 가질 좋은 곳을 알았다는게 뿌듯했습니다.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