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드메르 찐! 최고!!

< 2박 3일 지인들과 함께 한 휴가>

★첫째날~~★
제일 어린 막내로 이것저것 준비..들뜬 마음으로 펜션 도착
때마침 물이 빠져있던지라 펜션앞 바닷가 둘러보기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박하지(조그만 게님~~^^)도 보고
활짝 열고있는 촉수를 살짝 건드리면 얼른 숨어버리는 말미잘도 보고~
여기저기 렌즈로 담기 바쁜 지인들~~ ^^
펜션앞 카페 포토존에서 다정한 포즈를 즐기는 지인~^^
실장님이 준비해주신 숯불에 바베큐 파뤼~~
최신곡까지 두루 갖추고 방음까지 잘 되어 있는
노래방으로 고고~~ 신나게 하루 마무리

★둘째날~★
자고 일어나 눈을 뜨니 바로 앞
바다 뷰~~ 넋을 잃고 바라보니 너무 좋아요~^^
후다닥 아침 식사 후 해수욕장 출발~~
10분거리 "꾸지나무골해수욕장"에서의 해수욕
작은 해변에 소나무 숲 그늘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물놀이 후 펜션 복귀..
양쪽 문을 열어 놓으니 에어컨이 필요없는 맞바람의 시원함~
베게 베고 누우니 절로 잠이 솔솔
해루질하려 했으나 다들 잠들어서 패스~~ 흑.. 넘 아쉬움...

★셋째날~★
아침 5:30분 기상해서 가까운 "여섬" 으로 출발,
작은 등산? 극기훈련? 뭐.. 어쨌거나 나지막한 언덕을 넘으니
바닷가 새하얀 굴껍질로 덮인 작은 섬....
고둥도 잡고.... 지인의 수채화 같은 인생샷도 건지고...
보슬비 내리는 숲길....
음~~ 꿩대신 닭이랄까?
집 화분위에 살짝 덮을 굴껍데기 한소쿠리 이고 룰루랄라~~
8시쯤 펜션에 복귀
아침식사 후 집으로 출발~~~

이렇게 2박 3일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메종드메르 장점>
1. 청결. 편리함. 아기자기 아름다움
2. 바다 뷰~~ 창문너머로 가까운 바다가 한눈에 보여요~
3. "천삼백리 솔향기길" 바로 앞에 있어요...
(이번일정 못 둘러본것이 넘나 아쉬움~ㅠㅠ)
4. 해수욕장 10분거리
5. "여섬"도 바로 앞에 있어요..
6. 해루질도 할수 있고.. 소라 고둥등.. 갯벌체험 .
바다생물잡기 등등 그리 어렵지 않아요~^^
7. 펜션내 노래방(2개)-코로나시대 다른곳 못가는데 여긴 안전해요~^^
8. 친절하신 실장님~~ ^^
9. 기타등등.... 후회없는 방문이 될거에요~

<실장님께 한마디>
행여 불편한것 있을까 여러모로 신경써 주시고...
노래방 이용할때도 신나게 제대로 놀지 못하면 반칙이라며
유머센스도 겸비하신 실장님 덕에 재미있었어요~^^
주변 곳곳 청결유지에도 신경쓰시고.... 화단의 환경도
아름답게 하신다고 산책가실때마다 굴껍질 한베낭 주워와서
하얗게 깔아 놓으신다던 실장님~~
덕분에 재밌게 잘 놀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